블로그 마케팅 글쓰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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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글쓰기 팁

1. 헤드라인은 간결하게

헤드라인에 단어를 네다섯 개만 담습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 늘리거나 줄일 수는 있습니다. 길이보다는 명확한 의미 전달과 독자의 취향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블로그 포스트 제목은 길이가 20자 내외입니다. 그러나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트랙 메이븐 디지털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목이 평균보다 다소 긴 경우 소셜미디어에 공유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다만 40자 이상의 제목을 지닌 블로그 포스트는 공유될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합니다.

 

2. 다른 볼거리를 추가한다.

모든 포스트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삽입합니다. 단, 대여한 사진은 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저도 모든 포스트에 사진을 넣는데요. 최대한 글의 주제와 관련된 사진을 넣으려고 노력합니다. 사람의 뇌는 의식하고 글을 읽고 있다고 생각해도 감성적인 사진이 들어가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감정을 자극시켜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명품 매장이나 고급차 매장에 가면 화려하고 멋있게 전시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죠. 글의 주제와 맞는 감성적인 사진을 넣는다면 글을 읽을 때 조금 더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고 긍정적으로 느끼게 되는 효과도 있겠죠.

 

 

3. 포스팅의 타이밍을 잘 조절한다.

포스트 올리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평일 오전 8~10시입니다. 트랙 메이븐의 연구에 따르면 포스팅하기에 가장 좋은 날은 화요일과 수요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말에 올린 13퍼센트의 포스트가 소셜미디어에 공유될 가능성 높았습니다. 특히 토요일은 공유가 가장 활발한 날로, 이날 발행된 포스트의 수는 전체의 6.3퍼센트에 불과했지만 공유 횟수는 18퍼센트까지 상승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한국사람들은 잠을 늦게 자는 사람들이 많아서 12시에 올렸을 때 가장 많이 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미리 포스팅하고 12시에 예약합니다.

 

 

4. 항목 표시를 하거나 숫자를 매긴다.

항목 표시나 숫자는 바쁜 독자를 배려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인상을 줍니다.

 

5. 공유와 구독 옵션을 제공합니다.

방문자에게 '그래서 어쩌란 말이지?'라는 생각이 들게 해서는 안됩니다! 행동으로 옮길 기회를 열어 두어야 합니다. 어떤 행동이 될지는 당신에게 들렸습니다.

 

 

6. 짧은 길이를 유지합니다.

한 포스트는 500~700자 정도여야 하며, 부제와 강조체를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검색했을 때 포털사이트 상단에 뜨려면 최소 1000자에서 2000자를 적극 추천하더라고요. 이 책은 해외 저자가 쓴 책이라 이 부분은 조금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러나 SNS 글쓰기에는 500~700자가 더 적합한 것 같아요.

 

 

7. 흥미롭게 구성한다.

훌륭한 글은 논리와 체계적인 구조를 지닙니다. 하지만 구조 자체가 독자를 유인할 수도 있습니다.

 

8. 꾸준히 올린다.

규칙적으로 게시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입니다. 작가이자 콘텐츠 마케터인 배리 펠드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글을 쓰세요. 지금 당장. 많이. 자유롭게. 마음껏. 일단 쓰고 난 다음에 편집하세요."

 

 

9. 규모를 키운다.

블로그의 입지를 다지려면 독자의 독자까지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합니다. 소셜미디어 도구인 버퍼의 CEO 레오 비드리히는 블로그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업계의 여론 주도충에 호소하는 글을 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버퍼는 한때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콘텐츠에 주력했습니다.

 

 

하지만 버퍼는 2012년 하반기부터 2013년에 걸쳐 생활 편의, 비즈니스, 고객 서비스 등 다른 분야로 주제의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더욱 폭넓은 독자를 포섭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레오는 e메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전략은 우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독자에게 다가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달 만에 100만 뷰를 달성했고 타임, 패스트 컴퍼니 넥스트 웹 등에서도 우리의 콘텐츠를 재발행하게 되었죠."

 

2014년에 버퍼는 블로그를 두 개로 나누어, '메인 블로그'에서는 '소셜미디어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다루고, 오픈이라는 두 번째 블로그에서는 '회사의 문화생활 정보'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독자의 독자에게 다가가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것이 궁극적으로 브랜드와 독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독자에게 한정하지 말고 독자의 독자와도 관계가 깊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도 현재 블로그를 두 개로 나누어 운영 중이에요. 메인 블로그는 책과 미디어를 다루는 문화 블로그이고, 지금 현재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는 경제와 마케팅을 주로 다루는 블로그예요. 아무래도 문화를 다루는 블로그에서 철학과 심리학에 관련된 책을 읽고 글을 쓰다 보면 경제 쪽과 모순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포스팅을 읽는 사람들이 "어쩌라는 거야?"라고 생각할 것 같아 두 개로 나누어 운영하기로 결정했어요.

 

10. 실험한다.

늘 혁신하고 예상 밖의 것을 시도합니다.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 사례는 얼마든지 있지만, 진짜 효과가 있는 것은 따로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저것 꾸준히 실험해 보고 당신의 독자에게 무엇이 가장 잘 통하는지 밝혀내야 합니다. 당신 앞에는 이렇게 엄청난 기회가 놓여있습니다. 실험하고 최적화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제가 주로 사진을 받는 사이트 공유할게요. 회원 가입하지 않아도 무료로 받을 수는 있는데, 자꾸 신호등, 버스 이미지  뜨면서 퍼즐 맞추라고 합니다. 그냥 회원 가입하고 받는 게 편한 것 같아요.

 

https://pixabay.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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