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브랜드 글쓰기 좋아하는 일을 하라

 

인텔의 최고 기술 전문가로 불리는 이공계 출신 최고경영자인 전 인텔 회장 크레이그 배릿이 말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정말 좋아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옵니다." 예일 대학교의 스톨리 블로트닉 연구소에서는 1965년부터 20년 동안 예일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학생 1,500명의 졸업 후 생활을 조사했습니다.

 

이들이 어떤 기준에 따라 직업을 선택했고, 사회생활을 통해 얼마나 많은 재산을 모았는지를 추적하였습니다. 전체 1,500명 중 1,245명은 좋아하는 일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했습니다. 반면에 나머지 255명은 돈보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택했습니다.

 

20년 후 이들이 얼마나 많은 재산을 모았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1,500명중 백만장자에 이른 사람은 101명. 이 중 돈을 좇은 사람은 단 1명이고 100명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기 싫은 일을 하기보다는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은 부를 얻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에버노트 해커톤'이 열렸습니다. 에버노트 API를 활용해 창의적인 응용 서비스를 만드는 경연대회입니다. 이 행사에는 필 리빈 에버노트 창업자 겸 CEO도 참석했습니다. 행사장에서 가진 짧은 인터뷰에서 그는 한국사무소 설립 계획과 회사 운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에버노트의 미래에 대한 구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금 무엇이 유행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지 말고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습니다.

 

"남을 위한 것을 만들지 말고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사업을 시작하라. 사실 남을 위한 것보다 나를 위한 것을 만드는 것이 더 어렵다. 일단 나를 돌아보는 과정이 쉽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정렬하고 그것을 상품으로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열정이 없으면 할 수 없다. 만약 이렇게 할 수 없다면 사업을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스티븐 킹이 생사를 오가는 사고의 순간을 넘어 겨우 일어나 앉기 시작했을 때 했던 것이 바로 글쓰기였습니다. 이쯤 되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로 충분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그것을 찾아 어떤 순간에도 지치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이 바로 당신을 그 분야의 최고가 되게 할 일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서로 다르지만 한가지는 일치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한다는 점입니다. 그들을 움직이는 것은 명예나 돈에 대한 욕심이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따름입니다.

 

※참고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582418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 성공하는 사람만이 아는 인생 경영 4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