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당한 호기심 간격을 만든다. 워업시와 버즈피드는 독자에게 나머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해 클릭을 하게끔 유혹하는 헤드라인으로 회사의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워업시는 이것을 '호기심 간격'이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이 테크닉이 점점 식상해지고 있어 갈수록 과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호기심을 유발하는 방법을 적절히 만 활용하면 독자들이 기사의 내용이 무엇일지 쉽게 예측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결국 '호박을 재배하는 14가지 놀라운 방법'같은 헤드라인은 그 14가지 방법이 독자에게 정말로 놀라움을 줄 때만 사용해야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터무니없이 작은 화분에서 호박을 키우는 14가지 방법' 역서 화분이 실제로 터무니없이 작을 때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무엇을 전달하지 약속한다. 헤드라인은 독자에게 무엇을 전달할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약속해야 합니다. 독자는 이 글을 읽고 무엇을 얻게 될까? 이 글은 독자에게 어떤 정보를 주고, 어떻게 그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까?
3. 독자를 헤드라인에 직접 포함시킨다. '14가지 호박'은 따분한 제목입니다. 독자에게 아무것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도시 발코니에서 기를 수 있는 호박 7가지'는 독자가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도시 발코니에서 거대한 호박 기르는 방법 10분 안에 마스터하기'처럼 혜택이 두 가지라면 더 좋습니다.
4. 간결하게 쓰고, 테스트한다. 헤드라인은 20자 이하여야 합니다. 너무 길면 검색 결과나 소셜미디어 공유에 표시될 때 잘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긴 헤드라인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조정해도 무방합니다.
워드프레스 같은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서는 구글을 위한 축약된 헤드라인과 원래 길이의 헤드라인을 따로 정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어떤 헤드라인이 가장 많은 공유와 클릭을 유도하는지 테스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5. 숫자를 사용한다. 숫자는 독자의 기대를 유도합니다.
6. 생생한 단어를 사용한다. 생생한 단어는 독자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줍니다. 궁극의, 찬란한, 굉장한, 강렬한, 웃긴, 산뜻한, 결정적인, 놀라운 등의 형용사를 써 보세요. 호기심 간격과 마찬가지로 정도를 지나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진짜 놀랍고, 굉장하고, 대단한 것이 있으면 이 표현을 쓰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무난하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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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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