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페이지를 효율적으로 구성하기

1. 메시지와 약속을 일치시킨다. 만약 광고에서 잠재 고객 또는 현 고객이 원하는것을 약속했다면 무슨일이 있어도 방문자에게 그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하지만 '메시지 불일치'는 너무 흔히 나탄다. 마케팅 기술 회사 실버판은 150개의 랜딩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성공적인 랜딩페이지의 경우 당초에 클릭을 유도한 이메일 내용과 페이지 홍보 문구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실패로 평가받은 랜딩페이지의 45퍼센트는 이메일의 홍보 문구를 헤드라인에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약속을 해놓고 약속과 전혀 다른 경험을 안겨주면 곤랍합니다.

 

2. 좋은 것을 준다. 랜딩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자료는 반드시 쓸만한 것이어야 합니다. 당신의 고객이 좋아할 자료인지 실망할 자료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3. 너무 많은 정보를 담지 않는다. 페이지에 너무 많은 정보를 꽉 채우면 잠재 고객은 하이퍼링크의 숲에서 해매다가 엉뚱한 길로 빠지고 만다. 광고회사 이온 인터랙티브의 회장 겸 공동설립자 스코트 브링커는 이런 경향을 긴 문구와 설명으로 페이지를 무겁게 만드는 '축 처진 페이지 신드롬'이라고 부르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한 페이지 안에 너무 많은 것을 우겨 넣으면 수신자에게 그것을 모두 살펴봐야 하는 부담을 주게 됩니다. 아쉽게도 그들은 그렇게 할 만큼 당신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4. 어떤 이익을 줄지 헤드라인에 명시한다. 고객에게 어떤 이익이 돌아가는지 밝히면서 당신의 제안을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제품 위주의 헤드라인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강조합니다. 혜택 위주의 헤드라인에서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강조합니다.

 

마케팅프로세스에서 우리는 계획 도구를 홍보하는 랜딩페이지를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효과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랜딩페이지에는 "지금 가입하여 스마트 툴을 이용해 보세요"라고 썼고 두 번째에는 "스마트 툴로 성공적인 소셜 미디어 캠패엔을 만들어 보세요"라고 썼습니다.

 

전자는 제품을 내세우지만 후자는 가입자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당연하겠지만 혜택 위주의 두번째 랜딩페이지가 제품 위주 페이지보다 효과가 26퍼센트나 높았습니다.

 

5. 부재와 카피는 간결하게, 헤드라인 아래의 부제에는 당신의 제품이 주로 어떤 혜택을 주는지 설명하기에 좋습니다. 부제를 '길게 쓸 것인가 간략히 쓸 것인가'에 대해서는 마케팅 업계 내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6. 이인칭 대명사와 능동형 동사를 사용한다. 랜딩페이지에 도착한 사람은 뭔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어서 그곳에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대하는 태도에 걸맞은 능동형 단어를 사용 해야 합니다. 애매모한 '가입하기', '제출하기' 대신 '획득하기', '시작하기'등을 사용합니다.

 

7. 명확하게 표시한다. 일단 방문자가 랜딩페이지로 찾아왔다면, 다음에는 무엇을 할지 명확하게 알려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구독'이라고 표시된 구독 버튼은 '지금 다운로드', '시작하기', '견적받기'등 적극적인 단어보다 효과가 적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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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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