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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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자동차

외제차 포드 자동차의 역사 15세 때 기계공이 되기로 결심한 헨리 포드는 기계공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 후 1903년 마흔에 '포드 자동차'를 설립했다. 당시 유행하던 수제작 고급차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는 자동차가 부자들의 재력이나 신분 과시용으로 받아들여지는 현상에 반발심을 드러냈다. "엄청나게 값비싼 자동차가 잘 팔리는 건 소비자들이 만족해서가 아니다. 단지 공급보다 수요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계속 그렇게 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가격을 낮춰 새로운 소비자들을 끌어들여야 한다. 고급차 시장은 너무 한정적이다. 모두가 자동차를 소유하는 시대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다가올 것이다." 헨리 포드의 예언은 현실이 되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자동차 1대를 소유한 시대가 되었다. 포드는 자신의 말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실천으로.. 더보기
외제차 앙드레 시트로엥 Andre Citroen 역사 자동차 회사 설립자들 중에서도 특이하기로 치면 프랑스 브랜드 시트로엥 Citroen 설립자인 앙드레 시트로엥 Andre Citroen을 빼놓을 수 없다. 명문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한 실력 좋은 엔지니어였던 그가 처음 벌였던 사업은 V자 형태의 이빨을 가진 특수 기어 제조업이었다. 지금 시트로엥을 상징하는 쐐기형 엠블럼은 그의 첫 제작품에서 따온 것이다. 시트로엥은 탁월한 엔지니어이자 수재였으며, 엔지니어로는 보기 드물게 뛰어난 경영 수완까지 가진 인물이었다. 1912년 미국으로 건너가 당시 미국은 물론 유럽까지 떠들썩하게 했던 헨리 포드의 대량생산 시스템을 직접 보고 온 그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심한다. 1919년 설립한 시트로엥은 회사가 세워진 순간부터 이전에 없던.. 더보기
자동차 엔진오일 점검하기 ■엔진오일 점검법 1. 평탄한 곳에 주차를 하고 시동을 끈 후 5분 이상 경과했을 때 보닛을 연다. 2. 엔진오일이 엔진 아래쪽 오일팬으로 모였을 때 노란색의 엔진오일 레벨게이지를 뽑는다. 3. 오일이 묻어 있는 엔진오일 레벨게이지 스틱을 뽑아서 티슈나 깨끗한 헝겊으로 잘 닦아준다. 4. 닦아준 레벨게이지 스틱을 다시 원래의 자리로 꼽은 다음 다시 뽑아서 오일이 묻은 레벨게이지 측정 부분을 확인한다. 5. 오일이 L(Low)과 F(Full) 사이에 묻어나면 엔진오일의 양이 정상이다. 단, 티슈나 헝겊에 오일을 묻혔을 때 불순물이 섞여 있다면 교환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의 색상에 문제가 없고 불순물도 없다면 레벨게이지를 통해 엔진오일의 양을 체크해서 부족한 양만큼 보충해주면 된다. 자주 가는 정비.. 더보기
꼭 알아둬야 할 자동차 정비상식 자동차에서 엔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타이어입니다. 타이어가 없으면 자동차는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체시기가 지난 타이어로 주행하다가 언제 운명을 달리할지 모릅니다. 빗길에서 바향을 잃고 중앙선을 넘을 수도 있으며, 기분 좋게 쌩쌩 달리던 올림픽대로에서 갑자기 핸들이 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불행의 시작은 '타이어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며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매우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 바퀴는 타이어와 타이어를 지지하는 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휠에 타이어를 연결해 바퀴가 완성됩니다. 타이어의 성능은 승차감과 주행성능, 브레이크 제동력과도 큰 관계가 있기 때문에 자주 점검하고 교체주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차하면서 턱에 타이어가 찍히거나 나도 모르는 사이 못.. 더보기
자동차 엔진상식 가솔린VS디젤VSLPG ●가솔린 엔진 휘발유를 넣는 차입니다. 다른 엔진에 비해 힘이 좋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주로 승용차에 적용됩니다. ●디젤 엔진 경유를 넣는 차입니다. 주로 트럭이나 버스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 면에서 승용차에도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휘발유보다 값이 싸고 연비가 좋고 저속에서 토크가 크기 때문에 사륜구동이나 대형 자동차에 적합합니다. 그러나 엔진 소음과 떨림이 커서 가솔린 엔진보다는 정숙성이 떨어지고 공해물질의 배출이 많은 것이 단점입니다. ●LPG 엔진 액화 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으로 가솔린 엔진과 비교해 연료가 싸고 엔진 수명이 길고 유해가스가 적게 배출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점은 LPG전용 주유소가 많지 않아 불편함이 있습니다. 보통 택시와 영업용 렌터카 등.. 더보기
자동차 엔진룸의 구조 보닛을 열고 엔진룸을 들여다볼 일이 과연 있을까 싶지만 의외로 꽤 있다. 갑자기 워셔액이 떨어져서 전면 유리가 닦이지 않아 운전이 불편한 경우, 추운 겨울철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부동액을 섞어 넣어줘야 하는 경우, 열고 해당 액체를 부어주기만 하면 된다. 엔진오일 보충이나 배터리 이상 체크 등도 간단히 할 수 있으니 보닛의 내부구조와 그 위치를 정확히 알아두자. 1. 워셔액 탱크 : 자동차 앞 유리를 닦는 워셔액을 저장하는 곳이다. 2. 냉각수 보조 탱크 : 엔진열을 식혀주는 냉각수의 예비 탱크로 평소에는 부족한 양을 채워주고 주행거리 4만 km 정도가 되면 정비소에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냉각 수양을 체크하는 눈금이 있어 보충하는 방법이 쉽다. 3.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 : 노란색 손잡이를 당겨 뽑으.. 더보기
자동차의 종류 세단 Sedan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타일로 지붕이 있고 4개의 도어를 가진 차. 실내 좌석이 2열로 되어 있어 보통 4~5명이 탈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에 무난한 스타일로 가족용이나 업무용으로 가장 많이 타는 차다. ex) 아반떼, 소나타, K5, K7, 말리부, 도요타, 캠리, 벤츠 E클래스 등 쿠페 Coupe 스포츠카 스타일로 지붕이 낮아 디자인이 날렵하고 보통 2개의 도어를 가졌다. 같은 세단이라도 차의 높이를 낮추고 뒷자리 문을 없애서 스포티한 외관으로 변화를 준 차량을 쿠페 또는 쿱이라도 부른다. 도어가 총4개인 '포르테'에서도 뒷자리 도어를 없애고 스포티하게 디자인을 바꾼 '포르테 쿱'이 좋은 예다. ex) 포르테 쿱, 제네시스 쿠페, 아우디TT, BMW 1시리즈, 벤츠 E35.. 더보기
외제차 벤츠의 깊은 역사 칼 프리드리히 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는 18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독일의 엔지니어 칼 프리드리히 벤츠Karl Friedrich Benz는 자신의 이름을 따 벤츠 자동차를 설립했다. 그는 이미 1879년에 2행정 내연기관으로 특허를 출원했던 걸출한 엔지니어였다. 1884년에는 여기에 세계 최초의 전기점화장치를 장착했고, 이를 바탕으로 1886년 1월 29일, 벤츠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rwagen을 만들어냈다(국내에서는 영어식으로 ‘페이턴트 모터카’라 부른다). 차 이름은 ‘벤츠의 특허받은 모터 수레’라는, 무척 솔직담백한 뜻을 담고 있었다. 사상 첫 가솔린 엔진 자동차인 벤츠 파텐트 모토바겐.지난 2013년 공개한 F셀 로드스터 콘셉트는 파텐트 모토바겐을 향한 오마주다. 벤츠 파텐트 모토바겐은 .. 더보기